이돈(건축공학과 73) 미주총연합동창회 초대회장께서 선친 이동호 선생, 이홍식 여사의 호(月山)를 따 대학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하여 기부하신 장학금 입니다.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중에서 장학규정에 의거하여 졸업시까지 지급
건축학부, 상경대학, 경영대학,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중 선발
등록금 전액
[중앙일보 기사] 이돈 향우회장 취임식 ‘화합의 장’ 됐다 N
No.6479945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
단 리 회장 취임행사 성황
충청·호남향우회서도 축하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이하 대경향우총연) 회장 이취임식이 축하와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일 LA다운타운 남쪽에 위치한 액티브USA 본사에서 열린 단 리(액티브USA 회장) 12대 대경향우총연 회장 취임식에 역대 회장단, 채홍승 경북LA사무소장 등 대구·경북 출신 교민들뿐만 아니라 충청향우회, 호남향우회 관계자들까지 참석해 동포애를 과시했다.
이 밖에도 미셸 박 스틸 가주연방하원의원을 비롯해 제임스 안 LA한인회장, 알버트 장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 본지 남윤호 대표 등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 등 300명 가까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11대 정영동 회장으로부터 향우기를 전달받은 단 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구·경북 발전에 힘쓰고 있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정영동 전임 회장 등 역대 회장단의 봉사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향우들이 몸은 이역만리 떨어져 있지만, 물심양면으로 자랑스러운 조국과 대구·경북을 위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 회장으로서 LA에서 마지막으로 고향 발전과 커뮤니티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철우 도지사, 홍준표 시장을 비롯해 재외동포청 신설에 힘쓴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과 국민의 힘 전 원내대표 주호영 국회의원,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회장이 단 리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미셸 스틸 연방하원의원도 축사와 함께 단 리 신임회장에게 취임선언장을, 정영동 전임회장에게는 감사장을 각각 전달했다.
12대 임원진은 단 리 회장을 주축으로 헨리 정 이사장, 케이 차 수석부회장, 구본승·김만수·박재관 부회장, 조현목 사무총장, 임현진 총무이사, 김재석 장학위원장을 비롯해 18명의 이사로 구성됐다. 또한 고문단 18명, 자문위원 11명이 각각 위촉됐다.
대경향우총연은 지난 1989년 창립된 후 사회활동 및 문화교류 촉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경제인 간담회, 장학금 수여, 특산품 판촉전, 독도사진전, 청소년 문화탐방 지원, 재해 성금 전달, 골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기사 출처] https://news.koreadaily.com/2023/06/04/society/community/202306041927306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