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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 세원그룹 회장, 후배 장학금 2천만원 기탁
상학과 64학번 출신 “모교 후배들 공부하는데 써달라”…지금까지 6억3천만원 기탁 ‘덕운(德雲) 김문기 장학금’ 후배 20명에게 총 3억1천만원 장학금 전달 매년 경영학과 장학생 선발해 졸업까지 등록금 전액 지원 [2022-12-8] <김문기 세원그룹 회장이 모교인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김문기 회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 김문기 세원그룹 회장이 모교인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8일 김문기 회장은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만나 후배들이 공부하는데 써달라며 2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영남대 상학과(현 경영학과) 64학번 출신으로, 지난 2002년 5월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5억 원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기탁한 발전기금이 총 6억3천만 원에 이른다. 김문기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토대를 다진 곳이 영남대다. 특히, 어려웠던 시절 대학에서 받은 장학금이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당시 대학으로부터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되돌려주고, 후배들이 공부하는데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후배들이 역량을 키우고 꿈을 펼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영남대는 이번에 김문기 회장이 기탁한 발전기금을 기존에 운영 중인 ‘덕운(德雲) 김문기 장학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영남대는 ‘덕운 김문기 장학금’으로 2003년부터 매년 경영학과 2학년 재학생 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20명의 장학생에게 총 3억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기업인으로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김문기 회장님이 존경스럽다”면서 “‘덕운 김문기 장학금’을 받고 공부한 장학생들이 선배님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대외협력팀
2022. 12. 14
387
[기부자 예우 공원 네이밍 공모전] 결과 발표
대외협력팀
2022. 12. 13
314
[기부자 예우 공원 네이밍 공모전] 결과 발표 연기 안내
‘기부자 예우 공원 네이밍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결과 발표가 아래와 같이 연기되어 양해 말씀드립니다. 결과 발표일 12월 9일(금) → 12월 13일(화) 오후 5시 이후 현재 ‘기부자 예우 공원 네이밍 공모전’은 많은 관심 속에 공모를 완료했습니다. 선정하는 과정에서 신중한 심사를 위해 부득이 결과 발표일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학교 구성원, 동문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외협력팀
2022. 12. 09
382
“못 다 이룬 꿈, 후배들이 이어주길”…故 김지영 동문, 장학금 1억원 기탁
영남대 약대 02학번 동문, 모교 후배들 공부하는데 도움되고파 투병 중에도 한결같이 후배에 대한 애정 … 부모가 직접 모교 찾아 딸 뜻 전해 [2022-11-25] <영남대 약학대학 동문인 故 김지영 씨의 부모가 모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최외출 총장, 박순자, 김성래 씨(김지영 동문 부모)] 한창 젊은 나이에 꿈을 펼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약학대학 동문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뭉클함을 전하고 있다. 24일 오후 김성래, 박순자 씨가 영남대학교를 찾았다. 이들은 영남대 약학대학 02학번 동문인 故 김지영 씨의 부모다. 이들이 영남대를 찾은 이유는 김지영 씨가 생전에 남긴 뜻을 대학에 전하기 위해서다. 김지영 씨는 생전에 후배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혔다고 한다. 김 씨의 부모가 딸의 뜻을 전하기 위해 영남대를 찾아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한 것이다. 최외출 총장을 만나 장학금을 전달한 김지영 씨의 부모는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병상에 있으면서도 모교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말을 여러 차례 할 정도로 후배들을 위한 진심어린 애정은 한결같았다. 딸이 펼치지 못한 꿈을 후배들이 대신 이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김지영 씨의 부모들이 찾은 자리에는 영남대 약대 교수들도 함께해 김 씨의 숭고한 뜻을 나누고, 후배들의 교육과 연구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처럼 소중한 장학금에 감사드린다는 말에 앞서, 사랑하는 영애를 잃은 부모님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병마와 싸우는 고통 속에서도 후배들이 공부하는데 보탬을 주고 싶다는 뜻을 전한 따님의 말씀이 큰 울림을 준다”면서 “김지영 동문이 남기신 모교사랑의 뜻이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후배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인이 되신 따님이 못 다 이룬 꿈을 후배들이 이룰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대외협력팀
2022. 11. 30
379
기부자 예우 공원(가칭) 네이밍 공모전(~12.06.)
기부자 예우 공원(가칭) 네이밍 공모전 "영남대학교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기부자 예우 공원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 공모 취지 : 차별화된 기부 예우를 위해 조성된 기부자 예우 공원에 기부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대중들이 친근하게 느낄수 있는 네이밍을 공모 하고자 합니다. ▣ 접수 기간 : 2022.11.28.(월) ~ 12.06.(화), 9일간 ▣ 참가 대상 : 우리 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동문 ▣ 접수 방법 : 구글 폼 온라인 응모(1인 복수 응모 가능) ▣ 선정 방법 : 응모한 명칭과 기부자 예우 공원의 적합성, 우리 대학교 기부자 예우 공간을 대표하는 상징성과 명칭의 참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 시상 내역 구분 상금 인원 최우수상 100만원 1명 우수상 50만원 2명 참가상 스타벅스 커피 쿠폰 1매 100명 추첨 ▣ 당선작 발표 : 12.09.(금) 예정, 우리 대학교 홈페이지 안내 ▣ 당선작 활용 및 기타사항 - 선정된 명칭의 저작권은 우리 대학으로 귀속되며, 공식 명칭으로 활용 - 수상작은 임의로 수정, 보완되어 사용될 수 있으며, 채택된 후 사용되지 않을 수도 있음 - 중복된 네이밍은 우선 접수된 네이밍을 기본으로 선정하고 시상함 - 복수 공모 가능/중복 수상 불가(상위의 시상금 수여) - 추후 저작권 등으로 문제 발생 시 응모를 취소하고 시상내역 환수 예정 - 수상시 제세공과금은 수상자 본인 부담 ▣ 문의처 : 영남대학교 대외협력팀·기부예우팀 053)810-1031~4
대외협력팀
2022. 11. 25
1025
영남대 씨름부 박석호·정종진, 모교에 1천만 원 기탁
내년 2월 졸업 앞두고 “대학에서 전폭적 지원 받아…후배들에게 도움 주고파” 재학 중 전국씨름대회 단체전·개인전 우승하며 영남대 씨름부 전성기 이끌어 탁월한 기량으로 일찌감치 실업팀 입단 확정 [2022-11-21] <영남대학교 씨름부 정종진, 박석호 선수가 모교 발전기금으로 각각 5백만 원 씩 총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왼쪽 다섯번째부터 정종진 선수, 최외출 총장, 박석호 선수)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모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해 화제다. 주인공은 영남대학교 씨름부 박석호(특수체육교육과 4학년), 정종진(특수체육교육과 4학년) 선수. 이들은 17일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만나 모교 발전기금으로 각각 5백만 원 씩 총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대학생이 재학 중 대학에 발전기금을 내는 경우는 흔치않은 경우지만, 영남대 씨름부에서는 하나의 전통처럼 자리 잡았다. 지난 2020년 11월에도 당시 졸업을 앞둔 씨름부 박찬주, 이현승 선수가 발전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영남대 씨름부의 후배 사랑이 대물림되고 있는 것이다. 이날 발전기금을 기탁한 두 선수는 “운동부 선수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대학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 영남대 씨름부에서 훈련하며 선수로서의 기량도 크게 성장했다”면서 “대학으로부터 받은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후배들이 훈련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외출 총장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느라 대학 시절 그 누구보다 많은 구슬땀을 흘리며 성과를 이룬 두 학생이 자랑스럽다. 마음속에 감사함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학생들이 대견하다”면서 “오늘 두 학생이 기탁한 발전기금은 그 어떤 기부보다 큰 가치를 갖고 있다. 후배들이 박석호, 정종진 선수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 두 선수도 대한민국 대표 문화인 씨름의 가치를 드높이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두 선수는 대학 시절 내내 각 체급 상위권에 랭크되며,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쓰는 등 영남대 씨름부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박석호 선수는 씨름부 주장으로써 제23회 증평인삼배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고, 지난해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정종진 선수는 올해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19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1위에 올랐으며, 올해 제11회 대한민국 씨름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한민국 씨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대학에서 최상위권의 기량을 인정받은 만큼 일찌감치 실업팀 진로가 확정된 상태다. 박석호 선수는 MG새마을금고 씨름단 입단이 확정됐으며, 정종진 선수도 울주군청 씨름단과 곧 계약을 앞두고 있다.
대외협력팀
2022. 11. 22
388
윤종식 ㈜건축사사무소 도시이십일 대표, 영남대 천마아너스 인증패 수여
고액 발전기금 기탁 개인·기관 중 대학 발전에 기여한 자 선정 건축학부 80학번 동문, 모교 발전기금 총 1억 원 기탁 건축학부 동창회장 맡아 후배 장학금 모금 앞장 [2022-11-16] <왼쪽 세 번째부터 최외출 영남대 총장, 금병미(윤종식 대표 배우자) 씨, 윤종식 대표>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윤종식 ㈜건축사사무소 도시이십일 대표를 ‘천마아너스(Chunma Honors)’ 회원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천마아너스’는 영남대가 2020년 신설한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이다.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고액기부자들을 예우하고, 대학의 새로운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윤종식 대표는 영남대 건축학부 80학번 동문으로 현재 건축학부 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모교에 발전기금을 꾸준히 기탁해 지금까지 기탁한 발전기금은 총 1억 원이다. 영남대 건축학부 동창회장으로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모금에 앞장 서, 지난 9월 열린 건축학부 설립 70주년 기념식에서 동창회 장학기금 1억 원을 대학에 전달하기도 했다. 16일 천마아너스 인증패 수여식에 참석한 윤종식 대표는 “건축사로서 일을 시작하고, 직접 기업을 설립해 20년 가까이 경영해 오면서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숱한 난관을 극복하고 회사가 지금의 위치에까지 오른 것은 모교에서 배우고 얻은 것이 밑바탕에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모교로부터 받은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나눔을 실천해왔는데 ‘천마아너스’라는 영예까지 안겨주셔서 감사하다. 모교가 발전하고, 후배들이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동창회 임원을 맡아 동문들의 발전은 물론,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신 윤종식 대표님께 대학을 대표해 감사드린다. 윤 대표님 같은 동문들이 앞에서 잘 이끌어주셔서 올해 후배들이 하버드대 출신을 누르고 국제 건축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면서 “영남대 학생들이 국제 사회에서 당당히 실력을 인정받는 글로벌 인재,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영남대는 1억 원 이상 발전기금을 기탁한 개인 및 기관(단체) 중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사회적 인지도와 영향력이 큰 기부자를 선정해 ‘천마아너스’ 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현재 100여 개인 및 단체(기관)가 회원으로 선정됐으며, 영남대는 회원으로 선정된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인증패 수여식을 갖고 있다. 영남대는 천마아너스 회원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주요 대학 행사에 외빈으로 초청하는 등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외협력팀
2022. 11. 17
489
W송원재단, 영남대에 발전기금 2억원 기탁
W병원 우상현 원장 설립 재단, 올해부터 매년 2천만원씩 10년간 기탁 약정 의과대학 ‘W송원연구자상’ 기금으로 활용 [2022-11-16] <왼쪽부터 김종연 영남대 의료원장, W병원 최혜경 행정부원장, 우상현 원장, 최외출 총장> W송원재단(대표 우상현)이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 발전기금 2억 원을 쾌척했다. 지난 11월 9일 W송원재단 우상현 대표가 영남대 의료원을 찾아 최외출 총장과 김종연 의료원장을 만나 발전기금 2억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우 대표는 올해부터 매년 2천만 원 씩 10년 간 총 2억 원을 영남대 의과대학에 기탁할 예정이다. 우 대표가 기탁한 발전기금은 W송원연구자상 기금으로 활용된다. 우상현 대표는 "영남대 의대 성형외과 교수로 재직할 당시 논문과 같은 연구 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다. 모교 출신 선후배와 동기들이 대학에 교수로 남아 모교 발전을 위해 연구로 인한 논문 발표 등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모교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연구기금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모교와 후배들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외출 총장은 “우상현 대표님께서는 W병원을 수지접합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시켜 공공의 이익과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오셨다. W송원재단을 설립해 또 다른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시는 우 대표님이 존경스럽다”면서 “기탁해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을 활용해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W송원재단은 국내 최초 수지접합 전문병원인 W병원을 설립한 우상현 병원장이 선친인 고(故) 송원 우복원 대구대 교수의 호를 따 설립한 재단이다. 영남대 의대 80학번 출신인 우 병원장은 수부미세수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1999년 한국인 최초로 미국 클라이넛 수부외과 센터에서 임상 교수(Clinical Fellow)로 근무했으며, 국내에서는 미세접합술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2008년 수지접합 전문병원을 국내 최초로 개원했다. 2011년 국내 최초로 발가락 3개를 이용해 오른 손가락 절단 환자의 손을 만들어 주는 족지이전술에 성공한 데 이어, 2017년 2월에는 W병원 수부미세재건센터 의료진들과 함께 국내 최초 팔 이식 수술을 성공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2020년에는 미국수부외과학회가 선정하는 미국성형재건학회지의 ‘2020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영남대와 W병원은 지난 5월 사회 공헌과 봉사 활동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두 기관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국내외 의료봉사, 의료인력 및 기술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사회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대외협력팀
2022. 11. 16
419
청도로타리클럽·경산퀸즈로타리클럽, 영남대에 장학금 2,700만원 기탁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과 ‘새마을 세계화 전문인력 양성’ 협약 체결 2023학년도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 선발해 학비 등 지원 한국 개발 경험, 새마을운동 공유·교육 통해 개도국 발전에 공헌 [2022-11-8] 국제로타리 3700지구 청도로타리클럽, 경산퀸즈로타리클럽이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 장학금 2,700만원을 기탁했다. 8일 오전 11시 30분 청도로타리클럽 해청 김병수 회장과 경산퀸즈로타리클럽 부용 김은주 회장 등 주요 임원들이 영남대를 방문해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만나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구촌 빈곤퇴치와 인류 공동번영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난 8월 체결한 청도로타리클럽, 경산퀸즈로타리클럽과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간의 ‘새마을 세계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협약에 따른 것이다. 기탁한 장학금은 2023학년도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입학하는 개도국 유학생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청도로타리클럽 해청 김병수 회장과 경산퀸즈로타리클럽 부용 김은주 회장은 “국제로타리의 활동 이념과 개도국 발전을 위해 글로벌 새마을 리더를 양성하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의 목표는 국제 사회에 공헌한다는 측면에서 맥을 같이한다고 생각한다. 개도국 인재 양성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영남대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과거 국제사회로부터 원조를 받고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올라선 대한민국은 국제사회 공동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로타리클럽이 기부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한국의 개발 경험과 개도국 발전을 위한 새마을분야 등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청도로타리클럽은 1981년에 설립됐으며,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경북 청도군을 중심으로 경로당, 소외계층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01년 설립된 경산퀸즈로타리클럽은 여성 전문직업인 50여 명으로 구성된 경북 경산시 최초의 여성 로타리클럽으로, 취약계층 지원 및 환경 보전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대외협력팀
2022. 11. 14
365
(재)송곡문화장학재단, 영남대에 장학금 1억 원 기탁
고 송곡(松谷) 박규삼 ㈜코람 명예회장 유지 따라 설립 매 학기 신소재공학부 학생 중 선발하여 장학금 지급 교육 투자 통한 참된 인재 양성 지원 … 지역 학생들 장학금 지원 사업 펼쳐 [2022-11-2] <왼쪽 세 번째부터 영남대 최외출 총장, 이희영 교수, (재)송곡문화장학재단 박상욱 사무국장> (재)송곡문화장학재단(이사장 오경숙)이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재)송곡문화장학재단은 고 송곡(松谷) 박규삼 ㈜코람 명예회장의 유지에 따라 교육에 대한 투자를 통한 참된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0년 10월 설립됐다.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재)송곡문화장학재단 초대 이사장을 지낸 ㈜코람 박준곤 회장과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이희영 교수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박준곤 회장과 이희영 교수는 사돈지간으로 평소 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이 최고의 투자라는 선친의 뜻에 공감대를 갖고 있었다. 이희영 교수의 내년 정년퇴임을 앞두고 이번 장학금 기탁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에 재단이 기탁한 장학금은 매 학기 신소재공학부 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일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재)송곡문화장학재단 박상욱 사무국장을 비롯해 이희영 교수와 최외출 총장이 참석했다. (재)송곡문화장학재단 오경숙 이사장을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한 박상욱 사무국장은 “송곡문화장학재단과 영남대가 인연이 되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해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 영남대 학생들이 꿈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희영 교수님과의 좋은 인연으로 우리 대학에 선뜻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음수사원(飮水思源)’의 의미를 장학생들이 가슴속에 새겨 나눔의 소중한 뜻을 이어나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외협력팀
2022. 11.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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