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 30기 동기회 역대회장 및 임원진,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500만원 기탁

학교 발전 및 후배들을 위해 30기 동기들 뜻을 모아

[2025-3-17]

<왼쪽부터 우승범 초대총무, 김인현 초대회장, 최외출 총장, 이영희 회장, 강기환 2대회장, 박상호 사무총장>

 영남대 30기 ROTC 역대회장(김인현 초대회장, 강기환 2대 회장, 최하운 3대 회장) 및 現임원진(이영희, 이근학, 우승범, 박상호) 이 ROTC 후배들을 위해 십시일반 돈을 모아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14일 오후 4시 영남대 ROTC 30기 동기회 이영희 회장(정밀기계 88), 김인현 초대회장,  강기환 2대회장, 우승범 초대총무, 박상호 사무총장이 영남대를 찾아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영희 회장은 “30기 ROTC 동기들이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꿈을 위해 조금씩 힘을 보태기로 했다”면서 “많은 돈은 아니지만 후배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30기 동기회에서도 앞으로 기회가 되는대로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졸업 후에도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이영희 회장님과 ROTC 30기 동기회, 나아가 ROTC 모든 동문들이 존경스럽다”면서 “‘ROTC 후배들이 선배님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대학도 나눔에 보답하기 위해 교육과 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대한민국 발전과 지구촌 공동번영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